□ 연구개요
○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여가시설이며, 노인인구 증가 대비 이용자 수는 정체, 감소 경향이 있음
- 경로당은 노인의 사회참여 및 사회적 교류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경로당의 이용자는 전체 노인 중 19.2%에 불과하고 연령대도 80세 이상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도내 경로당 이용자수는 2023년 기준 27.8만명으로 전체 노인 669,646명 중 41.5%에 그치고 있으며, 이용자 수 확대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함
□ 연구목적
○ 경로당 운영현황 파악 및 미이용자 의견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도출
-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로당 운영 현황에 대한 파악 및 운영상 문제점 분석, 신규 회원 유입을 위한 경로당 미이용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
- 본 연구에서는 경로당 이용자 만족도 및 지역별, 연령별(노년기 초기-중기-후기) 경로당 미이용자의 욕구를 조사하고 정책방향 도출에 함의를 얻고자 함
□ 연구내용 및 방법
○ 문헌연구 : 경로당 지원정책 동향 파악
○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 및 욕구조사
-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시군별 사업지원현황 분석
- 경로당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분석(대한노인회 조사결과 2차 분석)
- 경로당 미이용자 의견수렴(시·군 5개 지역 미이용자)
○ 전문가 자문 : 경로당 활성화 방향 검토
- 전문가 자문(2회)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2회) 등을 통해 경로당 운영 실태 및 활성화 방안관련 의견수렴
□ 경남 경로당 설치 현황 및 운영실태
○ 경로당 설치현황
- 전국 65세 이상 인구 수는 2023년 말 기준 9,730,411명이며, 68,792개소의 경로당이 설치되어 있음
- 경기도 내 경로당 수가 10,210개소로 가장 많았고, 전남 9,199개소, 경북 8,047개소, 경남 7,569개소, 전북 6,846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남
- 경남은 경로당 1개소 당 노인 인구수는 88.5명으로 경로당 1개소 당 노인 인구수는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로 나타남
○ 경로당 지원 사업
- 2024년 기준 경남도 경로당 관련 예산은 총 365억 7,025만원이며 그 중 도비 부담금은 44억 780만원으로 나타났음
- 경로당 운영비는 경로당 개소당 월 11만원(연 132만원), 프로그램비는 연 80만원, 난방비는 연 233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양곡비는 연간 8포 이내 현물로 지급되고 있음. 냉난방기는 노후연한(9~10년)을 초과한 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하며, 올해 200대 설치예정임
○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 경남의 프로그램 당 평균 이용자 수는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이 32.1명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으로 시설 방문 위문공연 21.0명, 노인자살·학대예방교육 19.1명, 프로그램발표대회 18.5명, 자원봉사활동 17.6명, 건강운동 16.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남
- 2023년 말 기준 경로당 수는 7,563개소이며, 그 중 6,126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은 8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로당의 대부분은 건강운동과 음악, 미술 활동 등 건강예방 운동이나 여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었음
○ 경로당 식사제공 현황
- 2024년 9월 기준 경로당 식사제공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운영 중인 경로당 수는 7,583개소였으며, 이 중 식사 제공 중이라고 응답한 경로당은 6,323개소로 83.4%에 해당되었음
- 경로당 식사제공 관련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2,106명이며, 노인일자리를 파견하여 식사제공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시군도 다수 있었음(진주, 사천, 김해, 양산, 의령, 하동, 함양, 합천 등)
□ 경로당 이용자 및 미이용자 욕구조사
○ 경로당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 경로당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2022년~2023년에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에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재분석하였음
-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과반수(약65%) 이상이 76세 이상이었으며, 경로당 이용한 기간은 8년 이상 장기간 이용해온 것으로 나타났음
- 경로당을 거의 매일 이용하는 비율이 40% 이상이었으며, 주로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음. 경로당을 이용하는 이유는 ‘동료 및 이웃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각종 프로그램과 대화 등을 나누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2022년에 비해 2023년이 약간 줄어들었음
-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는 방법은 ‘친구 및 이웃과 대화’가 과반수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경로당 이용시 제공되는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 부족하다(‘조금 있다’ + ‘있으나 부족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음. 제공 프로그램 중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거나 프로그램이 너무 단순하고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책걸상 지원, 안마기 설치 등), 운영비 지원 확대, 회원간 화합 도모 등이 있었음
- 경로당 미이용자의 경우 경로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경험을 갖고 있었으며, 프로그램이 무료하고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는 인식이 높았음. 경로당 활성화 관련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시설 개선, 경로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 등을 지적하였음
□ 경로당 활성화 방향 검토
○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결과
- 경로당의 부정적 이미지 혁신, 여가와 지역돌봄의 기능을 함께 담당하는 하이브리드형 여가복지시설 필요, 지역적·대상별 특성에 맞는 경로당 운영모델 다양화와 시범사업 필요, 프로그램 최소인원 기준 마련 등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확대
- 이상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남형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함
□ 경로당 활성화 방안
○ 경로당 활성화 방향 : 노년의 활력과 재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거점이면서 초고령사회 마을돌봄 거점으로 기능 부여, 단계적 추진방안 제안
○ 경로당 활성화 방안
- 경로당 정책 비전은 “청춘이 부럽지 않은 활기찬 노년, 신나는 오미당”으로 설정
-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활기찬 시니어 놀이터’, ‘초고령 사회 대응 마을돌봄거점’, ‘경로당 활성화 지원체계 강화’ 등 3가지 전략과 추진방향, 8개 세부사업 방향을 제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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